서울시 산하 서울기술연구원이 시민 체감 현안·정책연구 기관으로 거듭난다. 실용 연구를 체질화하고 연구성과
도출 기간을 단축해 시민이 연구개발(R&D)효과를 체감하는 주기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.
서울기술연구원은 13일 '2022년 혁신원년 선포식'에서 연구원의 새로운 역할·의무(R&R)를 발표했다. 앞서 연구원은
4월 제2대 임성은 원장 취임 이후 '명칭만 두고 다 바꾼다'는 방향성 아래 △역할 재정립 △조직 재설계 △연구체질
개선이라는 3대 혁신을 시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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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은 “서울기술연구원은 연구혁신의 선도 모델이 돼 서울시 산하기관 연구조직과
국책연구원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”며 “연구원 스스로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혁신 조직이 돼
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는데 과학기술 솔루션 리더의 사명을 감당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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